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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세 유아의 발달 특성 무시한 K학년제 절대 반대! 성명 발표 / 한국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협의회(KCPC ECE)
작성일 : 2022-07-29     조회 : 191

 

 

 

5세 유아의 발달 특성 무시한

K학년제 절대 반대!

 

 

한유협(한국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교수 협의회)은 만 5세 유아를 초등학제에 편입하겠다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K-학년제 계획을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

 

1.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는 유아 발달에 적합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라.

5K-학년제의 원산국인 미국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유아의 발달적 요구를 역행한 지식 중심 형식교육의 폐해를 초래하였다는 뼈저린 반성으로 실패한 정책임을 인정하였다. 5세아는 유아이다. 유아 발달 특성에 적합한 환경 속에서 놀이와 일상생활을 통해 가장 잘 배우고 성장하는 존재이다. 5세 유아의 초등교실 흡수 정책안은 즐겁게 놀면서 배우고 보살핌을 받을 유아기 고유의 권리를 박탈하는 것으로 K-학년제 언급은 즉각 중단하라.

 

2. 유아교육의 본질을 해체하는 허위 정책안을 폐기하라.
K-학년제는 유보통합 공약을 위장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유아교육의 본질을 해체하고 분리하는 정책이다. K-학년제는 초등 입학자원의 감소 문제를 손쉽게 해결하고자 하는 교묘한 꼼수일 뿐이다. 유아교육을 배제하고 하향화시키는 정책안은 당장 철회하라.

 

3. 05세 교육부로의 유보통합 과제부터 해결하라.

0~5세 교육부로의 통합은 영유아기 교육의 질 강화 및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대다수 OECD 국가들이 선택하고 강력하게 추진한 최선의 유아교육 정책이다. K-학년제는 유보통합의 취지를 근본적으로 무너뜨리는 정책이다. 05세 교육부로의 유보통합을 조속히 실현하라.

 

4. 05세의 질적인 유아교육을 보장하라.

유아의 행복한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선진 유아교육 정책을 마련하라. 유아교육은 05세 유아가 우수한 교육과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유보통합의 조속한 실현으로 유아교사 자격기준 상향 조정, 학급당 유아수 축소, 완전 무상교육 실현 등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라.

 

 

한국전문대학교유아교육과교수협의회

 

 

- 한국유아교육학회 광주전남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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