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회 홈페이지 참여마당의 교양강좌에 실린 노운서 아동문학 작가의 글, "동화 속 환상과 유아 독자"가 단숨에 조회수 200을 넘는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났습니다.

이에 노운서 작가가 쓴 누리과정 생활주제 관련 동시집 "와! 엄마다" 출간과 관련하여 우리 광주전남지역 유아교육인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작가의 이야기를 글로 1편 더 재능기부를 부탁 드렸습니다. 그리하여 노운서 아동문학 작가의 글이 교양강좌에 연달아 3, 4번으로 실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교양강좌에 실린 노운서 작가의 2번째 글도 유아동시에 조예가 깊지않은 일반 유아교육인들에게 유아가 동시와 관련하여 어떤 체험과 관점을 통해 동시로 이미지화 되고 표현되며 구성되는 과정을 거치는지 유아의 동시 네러티브에 대해 동시 작가로서 예리하고 섬세한 스케치로 유아동시에 관한 매우 깊고 심오한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더구나 누리과정 생활주제와 연관된 동시제목 및 내용으로 유아동시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유아교육 소식에 자세하게 소개하는 바입니다. 또한 본인은 그 동시집을 다 읽은 독자 중의 한사람이고 다른 분에게도 선물한 적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쉽고 짧고 흥미롭게 구성돤 "와! 엄마다 "유아동시집을 유아교육현장에서 활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여겨 권장하는 바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보다 자세하게 소개하고 표지도 보여주고자 합니다.

1월 생활도구 - 작아졌으면, 컴퓨터와 우리 아빠, 컴퓨터 게임, 쓸쓸할 거야, 지니야! 부탁해, 거울, 고마워! 신발, 고마워! 선풍기.

2월 이만큼 자랐어요 - 엄마 미역국, 형님 반, 보고 싶을 거야, 한 살 더 먹으면, 졸업.

3월 유치원 생활 - 손만 잡았는데, 으르렁, 약속, 손 씻기, 이상하지?, 아이 참 왜 그러지?, 친구야 말해 줘, 왜 싸우지, 동생 손에 딱풀 있어요, 선생님은 엄마.

4월 봄 동물 식물 - 나무의 꿈, 봄바람 신났다, 병아리 깨어나요, 언제 또 올 거니?, 거미, 내 이름 맞춰볼랴?, 새들도 여름엔 목욕을 한다, 작은 새, 방울 토마토, 

                      보랏빛 오디, 하얀 목련.

5월 나와 가족 - 내 동생, 엄마는, 조금만 더, 배꼽 길, 울 엄마 소원, 셀 수 없어요, 아빠 나무, 아빠처럼, 아빠손, 시나는 우리집, 내 마음의 집, 내 마음, 시계 1, 

                   시계2, 엄마가 그림책을 읽어주면, 그림책 속 얼룩말, 책읽으면, 볶음밥.                       

6월 우리 동네 - 마트 가다가, 대문 없는 집, 우리 동네 엘리베이터, 우리 동네 방앗간, 우리 동네.

7월 여름과 생활 - 비가 뚝, 잉어, 날마다 뭐 해?, 나 잡아 봐라, 물고기가 둥둥, 여름, 포도 잎과 포도 송이, 청포도, 새들이 사라졌다, 잠자리 비행사, 매미

8월 교통기관 - 세상에서 제일 빠른 새, 제트기, 어부 아저씨, 나룻배, 배, 방귀 안 뀌는 자동차 없나요?, 기차.

9월 우리나라 생활 - 즐거운 추석, 송편, 우리나라 김치나라, 김장하는 날, 쑥떡, 쑥, 쑥이 약이라네, 호롱불, 탈춤, 하회탈, 맷돌, 동지 팥줃, 깊신, 꽃신, 

                        세상에서 제일 멋진 세종대왕님, 한글, 사막, 사막의 바람, 하얀 미소.

10월 가을과 열매 - 홍시감과 까치, 대추, 사과 1, 사과 2, 왜 그럴까?, 나무가 옷을 벗네, 숲속 음악회 놀러 오세요.

11월 동물과 환경 - 겨울나무와 까치집, 노랑나비, 개미 까만 줄, 개미, 달팽이 이사가요, 편지, 가을 숲과 바람, 거북이와 토끼.

12월 겨울과 놀이 - 더하기, 눈사람, 하얀 눈 장난꾸러기, 눈 온 날 비밀, 뽀득뽀득, 겨울나무, 겨울 연못 1, 겨울 연못 2, 사랑초(김민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