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6월 11일(토), 09:00, 광주 증심사 입구(원두막 정자)에서 제3회 사회봉사활동이 실시되었습니다. 

사회봉사활동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가 있는 일반 학부모와 아동 및 광주 시민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강미희 회장과 김세루 부회장, 고금순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 4명(고은별 홍보부장, 박신연 집행부장, 임유경 출판부차장, 김선일 집행위원), 교사 및 학생회원 5명(김효현 장성상무어린이집 교사, 정선경, 김보현, 오유민, 장빛나 광주보건대학교 학생) 모두 12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사회봉사활동 주제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 캠페인> 으로 슬로건은 "일상생활 속 탄소 줄이기 나부터 실천하지", "난 지구야, 너무 아파 나를 구해 줘, 빨리!" 라는 2가지로 플래카드를 제작하여 홍보를 하였습니다.

 ●사회봉사활동의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현재 지구의 위험성 및  인간 삶의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자세히 알도록 한다. 

② 코로나 팬데믹 및 기후변화의 원인인 탄소 배출과 지구온난화에 대해 경각심을 갖도록 한다.

③ 탄소 배출▶ 지구온난화▶ 지구온도 상승▶ 북극 빙하 녹아내림▶북극곰의 생존 위기 및 바이러스 발병▶ 해수면 상승 ▶ 지구가 물에 

     잠김▶ 이상 기후변화로 인한 최악의 자연재해(가뭄 및 홍수) 발생 빈도 증가▶ 생태시계 엇박자 및 생태계 교란▶ 꿀벌의 실종▶ 식량

         위기▶ 육상 종의 멸종 등의 연관성에 대해 인식하도록 한다.

④ 일상생활 속 탄소 배출량과 탄소 줄이기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한다.

⑤ 탄소 중립, 탄소발자국 등의 개념을 이해하고 탄소를 줄이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도록 한다. 

⑥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고 쓰레기를 줄이며 수입한 물건은 가능한 사용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태도를 갖도록 한다.

⑦  유아용 및 부모용 체크리스트를 통해 일상생활 속, 탄소 줄이기를 실천하는 계기를 갖도록 한다.

⑧ 지구· 자연·동물·식물·인간의 공생을 위한 생태 전환적 사고와 태도를 갖도록 한다.

 ● 이에 따른 사회봉사활동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유아에게 "난 지구야, 내가 너무 아파, 나 좀 구해 줘, 빨리!, 탄소 줄이기 작은 실천 지구를 건강하게 살려줍니다." 라벨이 

    부착된 풍선을 선물함.

② 부모에게 " 탄소 중립 실천안내서 칼라 소책자(15쪽 분량)을 배부함.

③ 주제별로 짤막한 영상 시청하기 및 영상 내용

   북극곰의 생존 위기, 지구온난화와 지구온 도 상승, 이상 기후변화와 최악의 빈번한 자연재해 발생, 물에 잠긴 지구와 사라지는 섬, 꽃

   과 꿀벌의 생태시계 엇박자, 일상생활 속 탄소 배출량, 일상생활 속 탄소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 2050년까지 탄소 제로화 및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하로 억제하기 등. 

④ 게시자료 6개를 이젤에 부착하여 유아와 부모에게 관찰하고 대화하며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하거나 도움을 줌  

⑤ 유아용 및 부모용 일상생활 속 탄소 줄이기 실천 체크리스트를 소개하고 체크방법을 안내함

 ● 제3회 사회봉사활동을 끝마치고 난 후 소감 한마디 

    탄소 배출로 나날이 가속화되는 지구온난화 및 지구온도 상승으로 인해 지구가 100년 후가 아닌 현재 엄청난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고 지구에 사는 동물· 식물·인간의 삶도 위협을 받고 있음을 진중하게 직시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의 배출을 줄여야 한다는 인식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실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치원에서 누리과정의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이번 사회봉사활동 준비를 위해 회장단은  매주 일요일 3회, 오후 5시간 이상을 모여서 주제에 대해 깊게 토의하고 사고하며 연구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투입했습니다. 그런 중에 탄소 배출과 지구온난화가 지구와 인간의 삶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고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하게 되었고 탄소배출, 지구온난화, 탄소 줄이기에 관해 전에 느끼지 못한 강도 높은 민감성을 갖게 되었음을 밝힙니다. 그래서 유아교육 현장의 교사들에게 부탁합니다. 교사 여러분이 탄소 배출로 인한 악영향을 깊이있게 이해함과 동시에 탄소 줄이기 실천운동의 절실함을 깨닫고 누리과정의 녹색성장 교육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행해 주십시오. 즉,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성공적으로 열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우리 예비유아교사 교육에도 누리과정의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에 대해 보다 밀도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지구의 탄소 줄이기에 일조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지구의 온도가 1도 오르면 육상생물 10%가 멸종하고 기후변화로 30만명이 사망한다고 합니다. 

 ● 지구의 온도가 2도 오르면 해수면이 7m 상승하고 북극 생물 40%까지 멸종위기에 처한다고 합니다.

 ● 지구의 온도가 6도 오르면 지구 대멸종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 유엔 재난위험 경감사무국(UNDRR)은 최근 20년간 발생한 대규모 자연재해가 8,348건으로 직전 20년보다 75%나 늘었고 이는 기후와 

    관련된 재해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우리나라는 세계 평균 탄소배출량의 2.5배에 달하는 탄소배출 국가로 세계 10위 안에 속한다고 합니다

 ● 세계는 2050년  전지구 탄소중립 즉, 탄소 배출 0을 목표로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하로 억제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2022 제3회 사회봉사활동 사진기록을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 2022 제3회 사회봉사활동 관련 동영상 2개를 유튜브에 업로드 하였습니다.

    ▶ 홈페이지 우측 상단의 유튜브 아이콘(빨간색)을 클릭하면 바로 영상 시청이 가능합니다.

 ● 공지사항 번호 42. "2022 제3회 사회봉사활동 실시 안내"에 유아교육 및 유아교육과 학생들에게 탄소 줄이기 실천에 대한 교육시 활용할 만한 자료가 <첨부파일 2. 탄소 줄이기 게시판 자료 6개 / 3. 탄소 중립 실천안내서>에 있으니 다운 받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유아교육학회 광주전남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