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사장 김영옥), 신한은행으로부터 33억2천만원 지원을 받아 영유아 안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진행 / 출처: 월간유아 | |
작성일 : 2023-05-14 조회 : 341 | |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영유아 안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진행 2023-05-10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사장 김영옥)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저출생 시대 어린이집 영유아 안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ESG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총 5개년간 공제회에 33.2억 원을 기부한다. 사회공헌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5월 10일 공제회와 신한은행, 보건복지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이하 한어총)는 업무협약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정상혁 은행장과 김영옥 이사장, 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 한어총 김경숙 회장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의 내용은 △어린이집 영유아 안전을 위한 어린이집안심보육꾸러미 사업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힐링캠프 사업 △영유아 보호자를 위한 응급처치 교육 지원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올해는 17억 원을 투입하여 어린이집(2만9천개소, 23년 4월 말 기준)에 안전 물품을 제공하는 어린이집안심보육꾸러미 사업과 보육교직원 안전사고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한 보육교직원 안전힐링캠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보육현장 대상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 및 지원하며, 공제회는 어린이집 안심보육꾸러미 사업 등 3개 사업을 운영·관리하고 한어총은 어린이집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에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신한은행이 ESG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저출생시대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보호자 대상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시기적으로 매우 적절하다. 복지부도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의 안전한 환경을 갖추는 일에 신한은행이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금번 사업으로 영유아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공제회 김영옥 이사장은 "뜻 깊게 마련된 기부금이 보육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협력하여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어총 김경숙 회장도 "보육현장에서도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만큼 이번 사업이 보다 뜻 깊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저작권자 ⓒ EK(주)_월간유아 by 키드키즈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이미지 무단 사용, 상업적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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