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국유아교육학회 광주전남지회 회원여러분!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해, 첫 날이 밝았습니다.

2022년 사회봉사활동 및 하계워크숍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2022년 12월 29일(목), 11:00~14:00, 명지원 명가에서 학술집담회 및 송년회가 열렸습니다.

노운서 아동문학가를 초청하여 "동시 교육의 중요성과 교육방법"이라는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가졌습니다.

강미희 회장을 비롯한 김세루 부회장, 류혜숙 상임위원, 김정주 상임위원 등 여러 이사님들이 참석하였습니다.

노운서 아동문학가님과 다양한 질의 및 응답이 오가는 화기애한 분위기에서 모처럼 이사님 간에 돈독한 정이 쌓아져 포도알 처럼 영그러 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유명한 시인들의 삶의 사건들을 도입하여 시와 동시 및 동시교육의 본질을 설명하는 흥미있는 접근이 이루어져 이사님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강연에 빠져들었습니다. 유아를 위한 동시 및 동시교육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경청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강연 관련 동영상을 회원님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http://www.gcksece.or.kr)의 유튜브에 업로드 하였습니다.  

코로나 이후 모처럼 부담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경청하는 아동문학가 초청 강연은 이사님들로 하여금 힐링하는 기분을 느끼도록 했습니다.

노운서 작가님이 지은 "와~ 엄마다" 동시집은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기에 충분했고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회원 여러분도 기회가 있다면 "와! 엄마다" 동시집을 구입해서 시나브로 천천히 하루에 한편씩 여유를 갖고 음미하시면서 읽으면 좋을 듯 합니다.

친애하는 광주전남지회 회원여러분 !

2023년 새해, 이루고자 하는 소망 있으시면 꼭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더욱 건강하시고 평안하며 활기찬 새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것으로 2023년 새해인사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2023년 1월 1일(일) 

- 한국유아교육학회 광주전남지회 강미희회장 드림 -